목포항이 영산호에서 흘러든
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영산호 하구둑에서 한라중공업을
지나 목포항 입구에 이르기까지 항내 곳곳에 영산강에서 흘러든 플라스틱을 비롯해 폐냉장고등 각종 생활쓰레기 수백톤이 떠다녀 목포항 오염을 가중시키고있습니다
특히 농어촌진흥공사 영산강사업단은 배수갑문 개방에 앞서 영산호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해야 하지만 청소선이 없고 쓰레기의 항내유입을 막을
방지시설등도 설치하지 않아
목포항 오염의 주범이라는 비난을
사고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영산호 배수갑문만 개방되면 수십톤의 쓰레기가 일시에
항내로 들어와 애를 먹고있다며
영산강사업단이 항내로 쓰레기가 흘러들지못하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산강사업단은 영산강의 수위 조절을 위해 지난해 백26회, 올들어서는 80차례 배수갑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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