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영산강 부유 쓰레기 1000t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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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0-07-22 15:56:43 | 수정 2017-01-11 12:13:35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영산강 상류지역에서 밀려든 1000여t의 해양유입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목포항에는 지난 10일부터 전남지역의 집중호우로 영산강 상류에서 내려 온 각종 수초와 목재류 등이 영산호 배수갑문 개방으로 유입되면서 수질오염과 선박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1일부터 1200여 명의 인력과 어항 청소선, 민간선박 등을 동원해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목포시는 일부 수거되지 않은 해안가 쓰레기 등에 대해서는 30일 개최되는 해양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 마무리 수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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