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명과 후금의 정세 Ⅲ [병자호란 다시 읽기] (35) 명과 후금의 정세 Ⅲ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7.09.05 02:42 [서울신문] 1626년(인조4, 천계6) 1월23일 누르하치는 영원성으로 들이닥쳤다. 그가 이끄는 병력은 20만이라는 설도 있고,13만이라는 설도 있다. 어쨌든 누르하치의 대병력이 나타나자 영원성의 전면에 머물던 명의 관민(官民..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34) 명과 후금의 정세 Ⅱ [병자호란 다시 읽기] (34) 명과 후금의 정세 Ⅱ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7.08.29 04:32 [서울신문] 천계 연간 격렬한 당쟁이 빚어지고 결국 위충현을 비롯한 엄당이 국정을 장악하게 되자 그 불똥은 곧바로 산해관 바깥으로 튀었다. 요동, 요서(遼西)의 방어를 책임진 최고위 지휘관들 또한 당쟁의 여파에서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9.01.01
(33) 명과 후금의 정세 Ⅰ [병자호란 다시 읽기] (33) 명과 후금의 정세 Ⅰ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7.08.22 03:45 [서울신문] 조선이 모문룡의 작폐에 시달리고 있던 정묘호란 무렵 대륙의 정세는 어떠했는가? 1621년 누르하치의 후금군은 요동 전체를 장악했다. 후금은 요동 벌의 중심인 심양(瀋陽)으로 천도하여 산해관까지 넘볼 기세..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8.12.31
(32) 모문룡의 작폐 Ⅱ [병자호란 다시 읽기] (32) 모문룡의 작폐 Ⅱ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7.08.15 02:42 [서울신문] 인조반정 이후 조선 조정이 모문룡을 '은인'으로 여겨 송덕비까지 세우게 되자 모문룡은 기고만장했다. 그는 조선에 군량을 비롯하여 전마(戰馬), 조총, 병선 등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더 큰 문제는 그 휘하의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8.12.31
(28) 이괄(李适)의 난(亂)이 일어나다 Ⅱ [병자호란 다시 읽기] (28) 이괄(李适)의 난(亂)이 일어나다 Ⅱ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7.07.18 03:01 [서울신문] 인조반정을 일으키던 당일, 대장 김류는 미적거렸다. 성공 여부를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2경에 모이기로 했던 약속을 어겼고, 그가 나타나지 않자 반정군 진영은 동요했다. 바로 그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8.12.31
(27) 이괄의 난이 일어나다Ⅰ [병자호란 다시 읽기] (27) 이괄의 난이 일어나다Ⅰ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7.07.11 03:02 [서울신문] 반정 직후 인조정권이 명에 대해 충성을 다짐했던 것과 맞물려 후금에 대한 적개심도 높아져 갔다. 인조와 신료들은 후금과 전쟁이 일어나는 상황을 가상하고 작전과 승패 향방을 자주 논의하곤 했다. 하..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8.12.31
(26) 인조반정의 외교적 파장 Ⅲ [병자호란 다시 읽기] (26) 인조반정의 외교적 파장 Ⅲ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7.07.04 02:42 [서울신문] 명 조정이 인조반정을 '찬탈'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조선의 새 정권을 승인하기로 결정한 것은 분명 자신들이 처한 수세(守勢)를 염두에 둔 결단이었다. 명 조정은 마치 '모문룡의 은혜' 때문에 인조를 책..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8.12.31
(25) 인조반정의 외교적 파장Ⅱ [병자호란 다시 읽기] (25) 인조반정의 외교적 파장Ⅱ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7.06.27 03:42 [서울신문] 인조반정을 '찬탈'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조선을 후금과의 대결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절실했던 명은 고민을 거듭했다.'찬탈'을 자행한 난신적자(亂臣賊子)들을 응징하여 상국으로서 명분을 살릴 것인..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8.12.31
(24) 인조반정의 외교적 파장 Ⅰ [병자호란 다시 읽기] (24) 인조반정의 외교적 파장 Ⅰ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7.06.20 03:12 [서울신문] 인조반정의 발생과 성공은 대외적으로도 커다란 파장을 몰고 왔다. 조선에서 정변이 일어나 광해군이 폐위되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다는 소식에 명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당시 후금의 군사적 압박에 ..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8.12.31
(23) 심하전역과 인조반정 Ⅴ [병자호란 다시 읽기] (23) 심하전역과 인조반정 Ⅴ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7.06.13 02:12 [서울신문] 1623년(광해군 15) 3월13일 새벽, 광해군은 다급하게 창덕궁의 담을 넘었다. 내시의 등에 업힌 채 궁인 한 사람만을 대동한 초라한 몰골이었다. 자신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반정군(反正軍)의 함성 소리를 뒤.. 아픈역사에서 배운다/1636년 병자호란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