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작주 (隨處作主)

지하 세계는 예측과 너무나 달라” [중앙일보] 마사히데 도카이R&D연구센터 부문장 “나라마다 지질 구조가 달라 지하에 고준위 폐기물을 처분하려면 실제 각각 동굴을 파 직접 안전실험을 해야 해요. 지하 세계는 예측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관련핫이슈 [2009 Section] 과학 지난 과..

원전 폐기물, 선진국의 연구 현장 <하> ] “깊을수록 안전” 일본 연구기지는 지하 1000m 현재 300m까지 내려가 기기 설치하고 연구 병행 매년 예산 1200억원 투자 관련핫이슈 [2009 Section] 과학 지난 과학 Section 기사 보기　일본은 원자력과는 땔 수 없는 관계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원자폭탄 앞에 무릎을..

원전 폐기물, 선진국의 연구 현장 <상> [중앙일보] 스웨덴 지하 450m 동굴 안에 거대한 연구도시 “암반에 묻는 게 가장 안전” … 금속 부식 등 20여 년 실험 스위스, 알프스 협곡 지하서 미생물 미칠 영향까지 검증 길이가 4.7㎞에 이르는 이 동굴은 자동차를 타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길고 넓다. 관..

탄생 30년, 한국 원자력발전 현주소 이용률 8년 연속 90%대, IAEA 무사고 인증 송명재 한국수력원자력 전무·보건물리학 박사 자이온팀을 시작으로 탄생한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조종사들. 원전 운영 초기에 자주 발생하던 불시 정지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90%대의 원전 이용률..

[시론/강규형]새 核변환기술 육성 발전을 가이아. 그리스 신화의 ‘대지(大地)의 신’ 이름이다. 영국의 대기과학자인 제임스 러브록 박사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지구에서만 생명체가 존재하는 이유를 알아냈다. 이산화탄소가 압도적으로 많은 다른 행성과 달리 지구의 대기..

10년간 北核 방치” vs “9개월간 남북 단절” 2008-11-05 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국회는 4일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경색국면의 남북관계 개선책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여 “햇볕정책은 北 군사강국 키워” 여야는 미국의 북 테러지정국 해제를 ..

방사성 폐기물, 서울-대전 시내에 오염방지 장치도 없이 임시 보관 원자력硏 “자연상태 방사선량보다 낮아 안전” ○ 노원구 한전 연수원내 2001년부터 1163드럼 ○ 유성구 원자력硏용지 23년간 1만1074드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서울과 대전 시내에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보관해 온 것으로 3..

방사능이야기(퍼온 글) 보이지 않는 살인자, 방사능 물질 1987년 브라질의 한 시골 보건소에서 아주 비싼 의료기기가 없어졌습니다. 이 의료기를 훔친 일당들은 기계의 용도를 잘 몰랐기 때문에 이를 해체해 암시장에서 고철로 헐값에 팔았지요. 이 기계의 조각들을 사들인 고물상 주인은 어느 날, 이 ..

우리나라의 핵융합 기술(퍼온 글) 세계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중 가장 큰 규모의 ITER 사업. ITER 사업은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해 4개국이 힘을 모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공동연구 개발사업이었다. 4개국은 미국, 유럽연합, 일본, 러시아까지였다. 핵융합은 한마디로 꿈의 에너지다. 우주를 지탱하..

미래에너지와 원자력발전(이관철, 프린스턴대학 물리연구소) 서 론 원유가격이 배럴당 50달러를 육박하는 현 상황은 이제까지의 원자력발전에 대한 평가가 더 이상 올바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최근 수년 동안 일어난 변화는 과거 수십 년 동안 원자력산업을 사양산업이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