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기행]풍수지리도 정규학문으로 인정받다
[풍수기행]풍수지리도 정규학문으로 인정받다
영남대 대학원서 과학적으로 분석, 첫 공학박사 탄생
박채양·최주대씨가 주인공
마침 음택명당 소개와 관련, 우리나라에서 음택 풍수지리학계에 매우 중요하고도 의미있는 새로운 소식이 있어 우선 소개한다.
한계레신문을 통해 소개된 내용으로 전통 풍수지리학을 과학적 이론으로 뒷받침한 국내 첫 공학박사가 탄생한 것이다.
영남대학교 대학원 응용전자학과 박사과정을 마친 박채양씨와 최주대씨가 ‘묘의 위치와 형상이 후손에게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한 학위 논문으로 응용전자학의 공학박사학위를 지난 22일 받았다.
이 두사람은 지난 3년간 준비한 박사학위 논문은 ‘묘소의 입수(혈처로 이어진 마무리단계의 용맥) 상태와 후손번성’(박채양)과 ‘산비탈에 있는 묘소와 자손번성’(최주대)으로 그 어렵다는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통과한 것이다.
논문을 지도한 영남대 이문호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전통풍수지리학 이론을 과학적 논리전개와 검증을 통해 제도학문의 영역으로 끌여 들였다”며 “인문학의 영역에 응용과학적 방법론을 접목시켰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필자가 이들 논문을 입수하면 다시 상세하게 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상에 간단히 소개된 논문결과를 분석한 결과, 풍수지리학의 원전이자 가장 오래된 중국 한나라때 발행돼 지금까지 매우 중요하게 응용되고 있는 청오경의 주요내용 중 가지론의 한 영역인 수가(혈처로 이어진 마무리 용맥, 즉 입수가 잘못 됨)의 원리적 흉화를 귀납적으로 분석해 검증함으로써 자칫 풍수지리학을 아예 허황된 사이비적 학문이거나 혹세무민의 미신쯤으로 치부해 버린 오류를 바로 잡게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과 의미있는 연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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