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쿰발가르 (Kumbhalgarh)
민박집 주인이 치토르가르 대신 강력히 추천한 곳은 라낙뿌르와 이곳 쿰발가르이다.
라낙뿌르에는 자인교 대리석 사원이 볼만하였으며
이곳 쿰발가르는 중국의 만리장성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길다는 성벽이 있는곳이다.
우다이푸르에서 약 84Km 쯤 떨어져 있는데 역시 외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곳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안내책자 (100배 즐기기)에는 나와 있지 않았다.
<도로에서 처음 나오는 성문... 문이 좁아서 대형버스로는 못들어가고 걸어가야 한다.>
<성문을 들어가니 올려다 보이는 성....>
<두번째 성문... 작은 차량들은 여기에 주차한다.>
<세번째 성문.... 풍성한 항아리형으로 성곽을 쌓은것이 이채롭다.>
<성안에는 360개가 넘는 사원이 있엇다고 하는데 그중 300개 가량이 자인교.. 나머지가 힌두교...>
<입구에 있는 사원들....>
<올라가야 할 방향....>
<오르막에서 뒤 돌아보니... 우리가 들어온 성문쪽 풍경이다.>
<특이한 모습의 성곽... >
<마지막 성문.... BHAIRAV POL 이라 써 있다.>
<성벽과 성채의 모양이 참 특이하다.>
Second lagest wall in the world after china wall 36 Km...... Kumbhagarh
즉, 중국의 만리장성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성벽.... 36Km가 쿰발가르라는 설명이다.
성의 넓이는 578㎢이며 성곽은 해발 500 ~ 1,300m에 이르른다.
<오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 이제는 익숙해 보인다.>
어느 마을에서 만난 수중펌프... 소 2마리가 원형으로 틀을 돌리면 회전운동이 상하 회전으로 바뀌어서 계속 연결된 물통이 물을 길어올려 水路에 쏟아 놓는다... 참 과학적이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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