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간지 통일신보 최근호(3.21)는 미국도 북한이 내달 초 발사하려는 로켓에 대해 미사일이 아닌 ’인공지구위성’으로 인정하고 있는데 남한당국은 여전히 탄도미사일로 주장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2일 북한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통일신보는 ’하늘의 해를 떨어뜨리려는 부질없는 망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공화국(북한)이 발사하려는 인공지구위성을 미사일이라고 우겨대던 미국도 이제는 그것이 인공지구위성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남한 당국이 “평화적 목적인 위성발사 준비를 탄도미사일 발사준비로 오도하며 생떼를 쓰는 것”은 “우주과학연구의 합법성도 모르는 무모한 소동”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이 미국도 인공위성이라고 인정했다는 것은 지난 10일 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NI) 국장이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발사하려는 것은 인공위성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힌 점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또 “남조선도 지금 인공지구위성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그 누구도 시야비야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화국의 위성발사 준비는 그 누구를 위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결코 국제사회계의 위협으로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2일 북한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통일신보는 ’하늘의 해를 떨어뜨리려는 부질없는 망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공화국(북한)이 발사하려는 인공지구위성을 미사일이라고 우겨대던 미국도 이제는 그것이 인공지구위성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남한 당국이 “평화적 목적인 위성발사 준비를 탄도미사일 발사준비로 오도하며 생떼를 쓰는 것”은 “우주과학연구의 합법성도 모르는 무모한 소동”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이 미국도 인공위성이라고 인정했다는 것은 지난 10일 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NI) 국장이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발사하려는 것은 인공위성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힌 점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또 “남조선도 지금 인공지구위성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그 누구도 시야비야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화국의 위성발사 준비는 그 누구를 위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결코 국제사회계의 위협으로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남한 당국이 “그 무슨 대응조치와 국제적 공조로 공화국을 어째보려 하는 것은 하늘의 해를 떨어뜨리려는 것과 같은 부질 없는 망동”이라며 “북남관계를 파탄으로 몰아간 남조선의 보수당국이 동족의 위성발사까지 걸고들며 도발과 적대행위에 매달린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력 : 2009.03.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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