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내일 기공식 서남권 과학문화 핵심시설…2011년말 완공
입력날짜 : 2009. 11.02. 00:00
국토 서남권 과학기술국립광주과학관’ 내일 기공식 서남권 과학문화 핵심시설…2011년말 완공
입력날짜 : 2009. 11.02. 00:00
국토 서남권 과학기술문화 확산의 핵심시설이 될 국립광주과학관이 3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착수한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립광주과학관 기공식이 3일 오전 11시 북구 오룡동 첨단과학산업단지내 건립부지 현장에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박광태 광주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립광주과학관은 9만8천248㎡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7천23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비 662억원과 시비 283억원 등 총 945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말 완공 예정이다.
과학관은 미지의 과학기술 영역에 대한 끝없는 도전과 개척 정신을 반영해 ‘우주를 탐험하는 우주선’ 형태로 설계됐다. 또 핵심인 전시관의 경우 전시주제인 ‘빛, 예술, 과학’을 재미있고 교육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5개 상설전시관과 1개 기획전시관의 전시품 70% 이상을 작동·체험형으로 구성한다.
건립 부지는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데다 시가 추진중인 R&D 특구의 중심지역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진 기자 jin89@kjdaily.com
문화 확산의 핵심시설이 될 국립광주과학관이 3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착수한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립광주과학관 기공식이 3일 오전 11시 북구 오룡동 첨단과학산업단지내 건립부지 현장에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박광태 광주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립광주과학관은 9만8천248㎡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7천23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비 662억원과 시비 283억원 등 총 945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말 완공 예정이다.
과학관은 미지의 과학기술 영역에 대한 끝없는 도전과 개척 정신을 반영해 ‘우주를 탐험하는 우주선’ 형태로 설계됐다. 또 핵심인 전시관의 경우 전시주제인 ‘빛, 예술, 과학’을 재미있고 교육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5개 상설전시관과 1개 기획전시관의 전시품 70% 이상을 작동·체험형으로 구성한다.
건립 부지는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데다 시가 추진중인 R&D 특구의 중심지역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진 기자 jin89@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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