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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혁의 진원지, 중앙대

화이트보스 2009. 12. 19. 11:44

대학 개혁의 진원지, 중앙대

“이름 빼곤 모두 다 바꾸겠다” 기업식 개혁, 중앙대의 변신!
교수연봉제·연구집단육성 프로젝트 등 두산식 경영 접목 눈부신 약진
하남 첨단캠퍼스도 추진… 2018년까지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 목표
명문 사학(私學) 중앙대학교가 최근 눈부시게 약진하고 있다. 중앙대는 오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데 2008년 5월 두산그룹을 재단으로 영입한 것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대는 두산의 기업경쟁력을 대학 시스템에 접목시켜 대학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어 대학 변화의 진원지로서 국내외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두산 인수 후 중앙대의 약진은 도처에서 감지된다. 현재 1학년인 2009학년도 입시에 ‘두산 효과’가 반영돼 경쟁률 등 입시결과 지표가 상승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도가 증가했다. 2008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결과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2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또 201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6만3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른 대학이 상상할 수 없는 대학으로
2018년 100주년 겨냥 전면 개편 목표


두산 인수 전에도 중앙대의 위상은 높았다. 중앙대는 ‘한국의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주요 사립 7개 대학의 일원이다. 이들 7개 대학에는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이 포진하고 있다. 이들 7개 대학은 해마다 공동입학설명회를 갖는 등 공동보조를 취해 한국의 대학교육을 선도하는 상위권 대학들이다.

중앙대는 각종 국가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관세사의 경우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중앙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 photo 허재성 조선영상미디어 기자
이처럼 저력이 있는 상황인데다 새 재단 측이 지난해 5월 이후 580억원 규모의 전입금을 확충하는 등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중앙대는 미래가 더 밝은 대학이다. 중앙대는 개교 100주년인 2018년을 목표로 각종 야심찬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지식창조 및 학습역량 보유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 CAU2018+’  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CAU2018+’는 2018년까지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로 만든 중앙대 발전계획안의 이름으로 구성원 개인 교육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앙인, 세계적 연구집단 육성을 위한 중앙팀, 하남캠퍼스 조성을 포함한 연구·교육 공간에 관련된 중앙터,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백업해주는 중앙틀의 4부분으로 나뉜다.

현재 중앙대에서 진행 중인 혁신은 강도가 높다. 두산식 개혁을 접목했기 때문이다. ‘연구하는 교수, 공부하는 학생’을 체질화해 대학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고 기존 대학이 상상할 수 없는 대학을 만드는 것이 중앙대 개혁의 목표다.


대학 경쟁력은 교수에 달렸다
연구실적 등 평가, 성과제 도입


우선 중앙대는 올해부터 국내 대학 최초로 진정한 의미의 교수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중앙대 교수 930여명 전원이 자신의 연봉에 사인했다. 과거 중앙대나 현재 타 대학이 실시하는 연봉제는 무늬만 연봉이고 실제로는 교수 개인별 급여 차이가 없는 연공서열 방식의 임금총액을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것에 불과했다.

중앙대가 올해 실시하는 연봉제는 교수 개인의 연구업적, 교육실적, 봉사 등을 종합해 평가하며 각 전공 분야에 따라 3가지 그룹(연구·예체능·교육)으로 나누어 평가하게 된다. 평가등급은 S·A·B·C의 4등급으로 나뉘며 각각의 비율은 속한 그룹에 따라 달라지지만 연구그룹의 경우 S와 A등급은 25%, B등급 65%, C등급 10%가 넘을 수 없게 된다. 즉 올 한 해의 실적에 따라 내년부터는 각자의 등급에 따른 임금격차가 발생하는 것이다.

대학 행정직원도 호봉제를 폐지하고 연봉제를 실시하면서 성과 위주의 차등 보상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행정조직 역시 외부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관리본부를 신설하는 등 기업의 경영마인드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키운다
국내대학 첫 회계학 교양필수


또 대학의 연구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집단을 육성하기 위해 우수 연구집단 육성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연구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전략적 육성 분야를 선정, 공간과 연구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BK21사업에 6개 사업단(팀)이 추가 선정되는 등 그 효과가 입증된 선도연구단 지원사업에 60억원대의 예산을 투입해 질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경쟁력 확충을 위해서는 교수가 연구를 열심히 하고 잘 가르쳐야 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학사관리제도를 강화해 학사경고 기준을 평점 1.75(기존 1.5 미만)로 상향하고  2년 후에는 2.0 이하로 강화된 기준을 세워놓았다. 아울러 학점관리를 강화해 학점 D 이하 5%를 올해부터 의무할당했다. 졸업인증 역시 단과대학별 토익 550~700, 전공영어강의 3강좌 의무 이수 등으로 강화했다.

중앙대의 실험 중 눈길을 끄는 것으로 회계학 교육 강화를 들 수 있다. 중앙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2009년 2학기부터 회계학개론을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회계학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이지만 지금까지 국내 대학에선 소홀히 했던 것이 사실이다. 중앙대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실용주의적 노선에 입각해 회계 교육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외국어 경쟁력도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국제학부를 설치, 영어강의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영어강좌 확대를 위해 올해 61명의 신임교원을 대거 채용하며 이 중 15명은 외국인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해외인턴십도 미국 등 미주지역 일변도에서 유럽, 남미, 인도 등 더 큰 기회가 있는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회 중심의 이벤트 OT를 지양하고 대학본부가 중심이 된 신입생 OT를 마련하여 신입생 전원이 참석하도록 유도하고 대학의 비전과 학습 방향에 대해 지도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 적성 및 진로탐색 교과목을 의무수강토록 하고 있다.

‘오피스 아워(Office Hour)’  제도를 확대하는 등 교수의 학생지도도 대폭 강화한다. 교수는 강의계획 수립 시 학생들과의 상담시간을 명기하고 출입문에 상담시간을 게재토록 하여 밀접한 멘토링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 튜터링(Tutoring) 제도를 실시해 높은 학점을 얻은 고학년 학생이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팀을 구성해 공동으로 학업을 수행하는 제도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릴레이 장학금’이라는 독특한 장학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재학 중 자신이 학교로부터 대여 형태로 장학금을 받고 졸업 후 다시 후배에게 자신이 받은 장학금을 돌려주는 형태로, 애교심을 북돋우고 학업에 대한 긍정적 동기유발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T·BT 중심 미래 유망학과 증설
MBA 비롯 전문대학원들도 특화

이처럼 다양한 ‘공부하는 대학생 만들기’  시스템이 올해부터 구축되고 있고 이는 향후 사회적 신인도 향상과 졸업생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 첨단 캠퍼스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중앙대는 하남캠퍼스 건립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경기도 하남시와 체결해 본격 추진 중이다. 중앙대는 하남캠퍼스를 본격적인 연구중심 캠퍼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IT(정보기술)·BT(바이오기술)·CT(문화기술)와 관련된 전문 연구소를 건립하고 캠퍼스 전체를 친환경적인 그린캠퍼스로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신규캠퍼스 건립에 대한 세부적 마스터플랜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세부적인 학과 통폐합, 미래유망학과 신설이 이어질 것이다.

21세기 유망 산업으로 각광 받는 BT와 CT의 경우 중앙대가 강점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대는 전통적으로 약대와 문화예술대학이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중앙대는 또 전문대학원을 강화한다. 중앙대는 의학전문대학원(메디컬스쿨),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경영전문대학원(MBA)의 3가지 전문대학원 외에 국제대학원, 첨단영상대학원 등 특화된 전문대학원들이 존재하는 몇 안 되는 대학이다. 문화법으로 특화된 로스쿨 외에 상하이 푸단대학과 MBA과정 공동학위제를 운영 중인 데 이어 올해부터 의학전문대학원 등을 설치 운영해 연구중심대학의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중앙대의 미래를 밝히는 요인의 하나로 재단을 들 수 있다. 사립대학에서 재단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000년대 들어 한국의 대학 서열이 급변하고 있는 것은 재단의 육영 의지와 능력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중앙대 재단은 의지와 능력 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두산그룹 회장 출신의 박용성 이사장은 기업인 출신 중 이례적으로 육영 의지가 대단하다는 게 중평이다. 박 이사장은 취임 직후 “이름 빼고는 모두 바꾸겠다는 각오로 개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개혁 방식과 관련해서는 당초 주위에서 우려하던 밀어붙이기식보다 상호 소통을 중시하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매주 박범훈 총장과 만나 대학 운영을 둘러싸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립대 이사장이 총장과 매주 만나는 것은 거의 유례가 없는 일이다. 박 이사장은 지난해 말 중앙대 홍보 동영상에 직접 출연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중앙대 커뮤니티에서 한 학생이 “이사장님이 학교 소개 동영상에 출연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건의했고 박 이사장이 즉각 수락했다고 한다. 박 이사장은 간곡한 어조로 “학생을 보내주시면 책임지고 가르쳐 드리겠다”고 호소해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줬다. 결과는 대성공. 중앙대는 2009학년도와 2010학년도 입시에서 2년 연속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목고 출신이 대거 지원했다.


두산 인수 후 1260억원 투자
올 입시선 개교 이후 최고 경쟁률


재단의 투자도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다. 두산 인수 후 시설투자비만 1260억원에 달한다. 구체적인 내역을 보면 △9월 도서관 리뉴얼 및 증축 오픈(150억원) △약대 및 자연과학 계열 R&D센터 신축 중(550억원) △아파트형 기숙사 2동 신축 중(260억원) △흑석동 병원 321베드 증축 중(300억원) 등이다.

현재 중앙대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각종 실험이 성공하면 중앙대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 2018년까지 중앙대를 국내 5대 명문대, 글로벌 100대 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 출신 각계 저명 인사

□ 정계(입법부·국회의원)
서청원(정외 63)  11·13·14·15·16·18대 국회의원(현역 최다선), 정무장관, 한나라당 대표
유용태(법 58)  15·16대 국회의원, 노동부 장관, 새천년민주당 사무총장, (현) 중앙대 동창회장
이재오(경제 64)  15·16·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대표, (현)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김태식(경제 59)  11·13·14·15·16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총무·사무총장, 제16대 국회 부의장
김옥선(정외 50)  7·9·12대 국회의원(여성 최다선), 정신학원 이사장, 송죽학원 이사장
강병규(정외 51)  8·9·10대 국회의원, 한성대 총장, 대한역도연맹 회장
최락도(법 56)  12·13·14대 국회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변웅전(심리 58)  15·16·18대 국회의원, MBC프로덕션 대표이사
채영석(정외 53)  13·14·15대 국회의원,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장제원(신방 86)  경남정보대학 학장, 부산양궁협회장, (현) 18대 국회의원

□ 관계(행정부)
임성희(영문 48)  공보부 장관, 중앙대 총장, 고려대 교수, 롱아일랜드대 교수
변도윤(사복 62)  여성부 장관
유인촌(연영 71)  (현)문화관광체육부 장관
백용호(경제 76)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장관급·현정부 최연소),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이화여대 교수, (현)국세청장
최양식(행정 71)  행자부1차관, (현) 경주대 총장
박양우(행정 78)  문광부 차관, 뉴욕한국문화원장, (현) 중앙대 부총장
노민기(행정 74)  노동부 차관, (현)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이기묵(신방 68)  서울지방경찰청장
전하성(법 73)  국회 사무처장
홍선기(경제 55)  충남도지사, 민선 대전광역시장
윤미량(정외 78)  (현) 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장
김덕중(경제 78)  국세청 조사1국장, (현) 국세청 기획조정관
 
□ 법조계
이상경
(법 64)  헌법재판소 재판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제13대 부산고등법원 법원장, (현) 법무법인 이우 변호사 
이헌(법 80)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의 모임(시변) 대표대행, (현)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권성동(법 80)  청와대 법무비서관,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법인 서정 변호사 (현) 18대 국회의원  
한숙희(경제 81) 가정법원 최초 여자 부장판사, (현)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이기문(법 71)  15대 국회의원,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현) 이기문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성곤(법 79)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현)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이동호(법 79)  청와대 법무비서관, 부산지검 2차장
 
□ 재계·제조업
박정인
(경영 66)  현대모비스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제철 대표이사, (현) HMC증권 대표이사 
윤석만(행정 67)  포스코 대표이사, (현) 포스코건설 회장
심현영(상학 57)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현대정유 대표이사, 현대건설 대표이사,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원표(경제 57)  대한한공 상무, 한진해운 대표이사
강석진(경제 58)  한국GE 회장(최장수 CEO 기록), 다트머스일렉트로닉스 부사장,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 CEO컨설팅그룹 회장 
임성기(약학 58)  한국제약협회장, (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회장
이종문(법 50)  (미국)암벡스그룹 회장, 사이클연맹 회장, 산호제이한인회·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중앙대 총동문회장   
전필립(경영 81)  (현)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강정석(철학 84)  (현) 동아제약 대표이사
방일석(전기 82)  올림푸스이미징 아시아중동 총괄사장, (현) 올림푸스한국 대표이사 사장 
이래환(전자 82)  아이리버 대표이사, 아이리버차이나 대표이사
김윤섭(경영 68)  (현) 유한양행 대표이사
최종태(사복 68)  (현) 포스코 대표이사
정종헌(축산 71)  (현) 매일유업 대표이사
신헌(행정 72)  (현) 롯데홈표핑 대표이사
이해선(경제 74)  (현) CJ오쇼핑 대표이사
어준선(경제 58)  (현) 안국약품 회장
  
□ 금융계
원종석
(토목 80)  신영투자신탁운용 감사, (현) 신영증권 대표이사
진수형(경영 73)  한화증권 대표이사 사장, 산은자산운용 대표이사
백호기(경영 63)  한국주택은행 부행장, (현) 벡스파인투자자문 회장
나효승(경영 72)  CJ투자증권 대표이사, CJ자산운용 대표이사, 제일투자증권 대표이사, (현)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철진(경영 52)  한국기업리스 회장, 주 제네바대표부(GATT) 재무관
한도희(경제 80)  신한은행 부행장, (현) 신한캐피탈 대표이사
한태희(상학 52)  신용보증기금 대표이사
이채원(경영 84)  한국투자신탁운용㈜ 부사장, (현) 한국투자밸류 자산운용 부사장
김인근(경영 74)  교보생명 전무, (현) 교보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 언론계
성대석
(정외 59)  KBS 보도본부 취재국장, (현)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백인호(법 59)  리빙TV 대표이사 회장, 매일경제TV(MBN) 대표이사, YTN 대표이사 사장, 광주일보 대표이사 사장
문영수(정외 63)  KBS영상사업단 사장, KBS 경영본부장
윤덕수(신방 71)  KBS 보도국 정치부장, KBS 대구방송총국장
김종렬(신방 72)  대전일보 대표이사 사장, (현) 대전광역시 정무특별보좌관  
권대우(신방 71)  매일경제 편집국장, (현) 아시아경제신문 대표이사 회장
임종건(신문 66)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현) 서울경제신문 부회장
이희종(사복 67)  강원일보 사회부장, 강원일보 편집국장, (현) 강원일보 사장
추성춘(신문 65)  제주MBC 대표이사 사장, MBC 뉴스앵커
김종건(연영 62)  KBS미디어 사장, KBS 편성국 국장
장사인(국문 60)  경인일보 편집국장, (현) 인천일보 대표이사 사장
고석만(연영 66)  EBS 사장, (현)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장
한상진(경영 78)  (현) 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 대표이사
정태연(법학 52)  코리아타임스 사장, 한국일보 편집국장
최재영(사진 72)  (현)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대표이사
박성규(경제 57)  새한건업 회장, (현) 중부매일 대표이사 사장
한귀현(사복 72)  전주MBC 사장, MBC경영관리국장, (현) MBC 감사
위호인(신문 64)  MBC애드컴 대표이사, 한국광고업협회 부회장
송우달(신방 78)  (현) 한겨레신문사 총괄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