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10km, `하늘을 달리는` 초고속 보트
2010.03.30 10:49 입력 / 2010.03.30 11:01 수정
바람의 힘으로 시속 110km가 넘는 속도를 낼 수 있는 '하늘 나는 보트'를 제작한 사람이 화제다. 28일 디스커버리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모험가인 알랭 티볼트. 그가 개발한 초고속 보트 '하이드드롭티어'는 물 위에 떠 날아가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지난 2009년 시속 110km이상의 속도로 수면 위를 항해하는 기록을 세워 '세계에서 가장 빠른 보트' 기록을 세웠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티볼트는 이 보트를 타고 태평양을 3일 만에 횡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지구 한 바퀴를 40일 동안의 시간에 돌 수 있다는 목표를 세웠다. 바다 위에 떠서 거센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하늘 나는 보트'는 내년에 태평양 횡단에 도전하며, 2013년에 지구 일주에 도전할 계획이다. 하이드드롭티어의 지구 일주 예상 시간은 40일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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