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땅 없다고 다리 위에 3층 건물 건설

 

中 땅 없다고 다리 위에 3층 건물 건설

확대 축소 블로그스크랩 프린트 이메일모바일전송 목록 중국의 한 지역에서 땅이 없다는 이유로 다리 위에 건물을 지었다는 믿기 힘든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서치나 등 중국 소식을 전하는 해외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절강성의 한 지역에서 강 중간에 3층 짜리 건물이 세워졌다. 이 건물은 폭이 20m 정도되는 다리 위에 세워졌으며 지역 노인들의 여가를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우리나라의 노인정과 비슷한 용도다. 지난 2008년에 건설을 시작해 4월 달에 완공됐다. 보도에 따르면 고령 인구가 늘어나며 관련 시설이 필요했지만 건물을 올릴 땅이 없어 곤란해하던 차에 한 주민이 강 위에 지으면 토지비용이 절약된다는 제안을 따라 강 위에 짓게된 것이다. 지역 관료는 "거대한 바위나 회오리가 오지 않는 한 넘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강 위로 댐이 여러개 있어 불안해 보인다는 것이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뉴스속보부/사진@http://www.excite.co.jp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