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천연효소 발효

[스크랩] 산야초 효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설탕에 대한 관점

화이트보스 2011. 1. 19. 20:03

산야초 효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설탕에 대한 관점


 우리가 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 산야초인 우슬, 질경이, 민들레, 솔잎. 쑥,

 칡순, 왕고들빼기, 석창포, 복분자.. 쑥 등의 산야초를 이용하여

 산야초 발효효소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이라 생각합니다.


1. 산야초를 이용하여 산야초효소를 만들 때

   어떤 설탕을 사용해야 합니까?

 산야초 발효효소를 만들 때 대기업에서 판매되는

 흑설탕은 카라멜색소가 들어가 있어 몸에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산야초효소 발효시는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흑설탕이나

 대기업에서 나온 황설탕, 백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2. 백설탕을 사용하면 발효가 잘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제대로 된 흑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효모(미생물)가 발효시 미네랄을 먹이로 이용하므로

 발효를 잘되게 하기 위해서 인데 일반 가정에서는 발효기간이

 조금 길어진다는 것 외에는 이상이 없으니

 어떤 설탕을 이용하시더라도 괜찮습니다.


3. 왜 일상적으로 1:1 비율을 이야기 하는 것인가?

 당 함량이 50%이상이 되면 일반세균이 생육할 수 없는 조건이 됩니다.

 따라서 잡균의 오염을 막기위해서는

 1:1 이상의 함량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분이 많은 과실을 사용시에는 설탕함량이 더 들어가야 하겠죠.

 수분이 적은 산야초는 1:0.7-0.8과 같이 설탕함량을 적게 넣어야 합니다.


4. 발효기간은 어느 정도 되어야지 천연당인 과당과 포도당으로 됩니까?

 자연발효시에는 최소 6개월 내지 1년인 소요됩니다.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면 환원당 함량을 체크하여 들어간

 설탕의 함량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 발효가 되었는지 알 수 있지만

 가정에서는 충분한 기간이 지난 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5. 가정에서 발효가 끝난 것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더 이상 부풀지 않는 것은

 발효가 어느 정도 끝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방법은 산야초효소를 물에 희석하여 마른 후 만져보면

 결정체가 거의 만져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설탕물을 만들어 건조하면 결정체가 생깁니다.

 또 설탕물을 만들어 뚜껑이 없는 유리병에 넣어 상온에 두어보십시오.
 며칠 후에 보면 곰팡이가 검게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효소 희석액을 만들어 두어보십시오. 절대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오직 최종 산물인 식초가 되기 위해 발효될 뿐입니다.

   

6. 흑설탕, 황설탕, 백설탕 중 가장 좋은 것은 어떤 것입니까?
 원리적으로는 흑설탕, 황설탕, 백설탕이나

 우리나라에 들어 올 때는 정제가 되어진 것을 가져오기 때문에

 백설탕이 가장 정제가 안된것이고

 그 다음으로 황설탕이며

 흑설탕은 가열하여 갈변시킨 당에 카라멜색소를 첨가시킨 것입니다.

 따라서 정제가 되지 않은 유기농 흑설탕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니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7. 일반 백설탕을 사용하면 미생물이 발효가 잘되지 않아 천연당인

   환원당(미생물이 발효된 당)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사실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유기농 흑설탕을 판매하기 위한

 판매수단으로서 판매자들이 허위정보를 유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 백설탕, 황설탕을 사용하여도 괜찮습니다.

 일반 설탕을 사용하여 1년이상을 발효하면 거의 대부분의 설탕이

 환원당으로 바뀌어 집니다.

 실험을 통하여 확인한 것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8. 산야초효소 발효액을 먹으면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는 것인 아닌가?

 설탕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어 몸을 병들게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식품 속의 설탕들이 효소화 되어 있다면

 소화효소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도 되고 또

 식품효소는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있어서

 인체의 소화효소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원이 되어 우리가

 영양결핍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9. 산야초효소 발효액은 효모가 ?마리나 들어 있습니까?

 발효조건 및 발효재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올바로 발효시켰다면

 g당 백만마리 이상의 효모가 발효액속에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천연으로 발효시킬시에는 1년반 내지 2년이 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 산야초효소 발효액에 어떠한 영양성분이 있을까요?

 아래의 성분 분석은 개인적인 산야초효소 발효액은 분석한 것으로

 발효재료의 종류 및 발효조건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나

 어느 정도의 산야초를 넣고 발효시키면 아래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산야초발효액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사과에 비교해서

 비타민A의 경우 1,000배, 비타민B1의 경우 60배, 비타민B2의 경우 30배,

 나이아신이라는 비타민B3의 경우 10,000배, 흔히 토코페놀이라고 말하는

 비타민E의 경우는 920배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B의 함유량이 높은 관계로 사람의 성격 또한 부드럽게 해줍니다

 비타민B는 대부분의 여성갱년기나 우울증환자에게 처방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미네랄의 경우에는 토마토에 비교해서 칼슘10배, 인은 5배, 칼륨은 10배,

 철은 30배, 나트륨은 15배, 마그네슘은 7배, 망간은 70배, 아연은 20배,

 구리는 50배이상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미네랄이 풍부하면 우리 몸의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고

 골격 및 연골조직의 정상적인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내에서 합성 할 수 없는 아미노산인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11. 산야초 발효액은 당뇨환자들이 먹어도 괜찮습니까?

 산야초 발효액은 효소가 풍부한 발효음료이며

 이것이 당뇨환자의 췌장을 쉬게하고 음식물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과량으로 드신다는 것은 포도당이 과량으로 공급이 되어 위험합니다.

 효소 발효액을 드실 때는 식이조절을 함께 하면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섭취방법일것 같습니다.


12. 까마중이나 은행잎 등 약간의 독성이 있다고 하는

     산야초로 산야초효소를 담구어도 될까요?

 민간적으로 5가지 이상의 산야초가 혼합이 되면

 독성이 미약한 것은 서로 상생작용이 일어나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나 독성이 강한 것은 절대 사용하시면 안되며 약초에

 정확한 지식을 알고 계신 분들만 사용하시는 것이 옳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식품을 전공한 저로서는 되도록 식품으로 사용이 가능한 산야초만 하더라도

 무수히 많으니 식품으로 사용이 가능한 산야초만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13. 겨울을 산야초효소를 뜨거운 물에 희석해서 마셔도 될까요?

 뜨거운 물에 산야초효소를 희석하시면

 우리가 먹고자 하는 효소가 다 파괴됩니다.

 그렇다고 효소발효액이 몸에 나쁜것은 아니며 그 자체로도

 비타민이나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이니 좋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효소를 섭취할 목적이시라면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에 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소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효소는 60℃이상의 온도에서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 효소가 활성을 일어 버립니다.


 

 






출처 : 쪽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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