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토속주재발견] 사삼주 제조법
[전라도토속주재발견] 사삼주 제조법
사삼주는 누룩과 찹쌀을 사용, 전통적인 3단계 제조공정을 거친다.
우선 찹쌀을 깨끗이 씻어 시루에 찐 후 식힌 고두밥을 누룩과 잘 섞는다. 여기에 맑은 물을 타 발효시킨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막걸리 타입의 ‘밑술’이다. 똑같은 방법으로 밑술을 만들고 더덕을 갈아 섞어 발효시킨 다음 숙성시키는데, 약 20일이 지나면 술이 익는다. 이 술이 열처리와 여과 과정을 거치면 맑고 은은한 색상의 사삼주 원액이 만들어진다. 원액을 고급 도자기병, 또는 유리병에 담아 판매한다. 차게 해서 마시면 더욱 감칠 맛이 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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