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역사에서 배운다/티베트 58

역사의 길목에 핀 화려한 사막의 꽃…실크로드

역사의 길목에 핀 화려한 사막의 꽃…실크로드 수천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끊기지 않고 살아 있는 길 ‘실크로드’. 매일 바람에 따라 모래언덕 모양이 바뀌어 높이를 알 수 없는 밍사산, 사막의 오아시스 둔황의 흔적이 남아 있는 마가오 굴, 모래사막 한가운데 서 있는 가오창 고성과 「서유기」에..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영산을 통하는 관문- 네팔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영산을 통하는 관문- 네팔 히말라야에 빠진 사람은 비단 전문 산악인만은 아니다. 보통사람은 산 정상에 설 수도 설 이유도 없지만 히말라야에 중독된 사람들은 그저 산자락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이달에는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히말라야의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