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을 가다]북풍 한설에 설악단풍도 숨고르기 [백두대간을 가다] 조침령∼북암령∼단목령∼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 하룻밤 묵고 새벽 출발 어느새 예삿일 홍포수막터 오르는 263계단 체력 시험 험한 바윗길 자일·고정 로프 이용해야 점봉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설악산 대청봉을 중심으로 서북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위 38도선이 지나는 .. 풍수기행/백두대간을 가다 2009.01.24
[백두대간을 가다] 온 몸 젖었으되, 저 구름속에 빠져봤으면… [백두대간을 가다]조침령~쇠나드리리~갈전곡봉~구룡령 오르막 내리막 쉼없이 이어지는 무명봉 조릿대에 맺힌 아침이슬 털어내며 종주 10월 초 강원도의 아침은 초겨울 날씨 유명산 없다지만 산마루 마다‘힘자랑’ 운해 새벽녘 조침령 아래 운해가 희미하다. 강원도의 아침은 이미 초겨울 날씨에 접.. 풍수기행/백두대간을 가다 2009.01.24
[백두대간을 가다] 대간이 에두른 안개바다, 天上이 예이런가 [백두대간을 가다] 진고개∼동대산∼두로봉∼신배령∼응복산∼약수산∼구룡령 강원도 평창군. 이효석의 단편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장돌뱅이나 최근 영화 ‘웰컴투 동막골’이 그렸던 투박하고 순박한, 그래서 어쩌면 가슴 한 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던 사람들. 꼭 그런 사람들이 .. 풍수기행/백두대간을 가다 2009.01.24
[백두대간을 가다]우뚝선 기상…고운 자태…이국적 풍경도 물씬 대관령〜선자령~매봉~노인봉~진고개 목장까지 잘 닦여진 포장길 산행하는 기분 모처럼 상쾌 저멀리 동해바다 바람 타고 웅장한 풍력발전기도 눈길 남녘 산하는 아직 단풍 내음을 맡기 힘들지만 이곳 강원도는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10월 초순 남도일보 백두대간팀은 백두대간의 끝.. 풍수기행/백두대간을 가다 2009.01.24
[백두대간을 가다] 고단한 여정에도 불붙은 단풍·낙엽밟는 낭만에‘흠뻑’ [백두대간을 가다] 삽당령∼석두봉∼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 허리까지 차는 산죽밭, 그래도 길은 뚜렷 멀리 대관령과 초원지대가 시원스레… 힘겹게 오른 능경봉 정상, 동해가 한눈에 석두봉에서 바라본 설악산 방향의 산마루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석두.. 풍수기행/백두대간을 가다 2009.01.24
[백두대간을 가다]석두봉에서 바라본 설악산 방향 산마루 [백두대간을 가다]석두봉에서 바라본 설악산 방향 산마루 석두봉에서 바라본 설악산 방향의 산마루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석두봉은 닭목재까지 가는 도중 유일하게 시야가 트인 곳이다 풍수기행/백두대간을 가다 2009.01.24
[백두대간을 가다]깎아지른 바위 병풍 여기가 바로 仙界인가 [백두대간을 가다] 백복령~생계령~석병산~삽당령 산객들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구간 잡목과 넝쿨도 많아 길 잃고 헤매 남녘에서는 아직 가을을 느끼기 힘든 계절이건만 강원도 강릉과 정선군을 경계지어주는 백복령의 새벽은 차가운 바람과 안개 등으로 추운 늦가을을 연상시킨다. 오늘 종주해야할 백.. 풍수기행/백두대간을 가다 200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