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역사에서 배운다 1374

두 다리 잃은 참전용사, 오바마 보좌관...미 부통령 후보 급부상

두 다리 잃은 참전용사, 오바마 보좌관...미 부통령 후보 급부상 조재희 기자 음성으로 읽기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100자평0 좋아요11 페이스북 공유2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입력 2020.07.06 09:15 | 수정 2020.07.06 09:33 태미 덕워스(왼쪽) 상원의원과 수전 라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미 상원·미 백악관 올 11월 미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군사·안보 분야 여성 전문가들이 떠오르고 있다. 이라크전 참전용사인 태미 덕워스(52) 상원의원과 수전 라이스(55)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주인공이다. 덕워스 의원은 태국·중국계이며, 라이스 전 보좌관은 외조부모가 자메이..

죽음으로 적군을 저지하라" 스미스 부대의 위대한 패전•권상은 기자

죽음으로 적군을 저지하라" 스미스 부대의 위대한 패전 권상은 기자 음성으로 읽기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3 좋아요 6 페이스북 공유0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공유 더보기 입력 2020.07.04 15:00 5일 추모식, 평화공원 개장식 열려 “스미스 특임대대와 같은 상황을 다시는 겪어선 안 된다. 고강도 훈련을 정기적으로 하지 못했고 무장도 없었다. 이런 교훈은 잊어서는 안 된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1일 한미동맹포럼 초청 강연에서 최근 폐쇄된 사격 훈련장, 민간 시위로 인한 불충분한 훈련장 사용 등을 지적하며 ‘스미스 부대’를 ..

영웅의 유해를 대하는 법

영웅의 유해를 대하는 법 조선일보 한현우 논설위원 음성으로 읽기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6 좋아요 39 페이스북 공유6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공유 더보기 입력 2020.07.01 03:18 자정 가까운 시각 미 대통령이 백악관을 빠져나와 헬기에 올랐다. 헬기는 40분을 날아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새벽 3시쯤 수송기 한 대가 도착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미군 18명의 시신이 실려 있었다. 대통령은 전투복 차림 군인들과 나란히 도열해 시신들이 모두 운구차로 옮겨질 때까지 거수경례를 붙이고 있었다. 의장대도 없고 음악도 조명도 없었다. 오바마 대통령..

“6·25 전쟁은 북한 남침” 구소련 기밀문서 공개

“6·25 전쟁은 북한 남침” 구소련 기밀문서 공개 이동훈 기자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22 좋아요 33 페이스북 공유13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공유 더보기 입력 2020.06.28 06:34 [주간조선]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6·25전쟁이 북한의 남침(南侵)으로 시작됐음을 인정한 구(舊)소련의 1960년대 기밀문서가 발견됐다. 구소련 외무성이 1966년 8월 9일 작성해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부부장이었던 올렉 라흐마닌(1924~2010)에게 보고한 ‘1950~1953년 조선전쟁과 휴전담화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문서다. 해당 문서는 “김일성은 미국이 남..

美하원도 ‘주한미군 현행 유지’ 국방수권법안…요건도 강화

美하원도 ‘주한미군 현행 유지’ 국방수권법안…요건도 강화 뉴시스 입력 2020-06-27 05:15수정 2020-06-27 05:1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하원 군사위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포함 北위협·韓분쟁 억지력과 연계도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도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감축 요건은 이전보다 훨씬 강화했다. 미국의소리(VOA)는 26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원회의 한 보좌관을 인용해 하원의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도 전년도처럼 주한미군을 2만8500명 미만으로 줄이는 예산 사용을 제한하는 조항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하원은 주한미군 감축을 위해 행정부가 의회에 입증해야 하는 요건을 추가했다. 주한미..

김종인 “6·25때 할머니 총살 목격” 가족사 무슨 일이

김종인 “6·25때 할머니 총살 목격” 가족사 무슨 일이 최고야 기자 입력 2020-06-26 03:00수정 2020-06-26 08:34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6·25전쟁 70주년] 北, 대법원장 김병로 부인 확인하자 본보기로 총살뒤 시신 길가에 버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저는 6·25전쟁 통에 할머니가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총살당하는 광경을 겪은 사람이다. 6·25전쟁이라는 기억이 아주 악몽처럼 남아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3일 당에서 주관한 납북자 가족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전쟁 중 북한군에게 가족..

70년 포로 앞 우리는 죄인

70년 포로 앞 우리는 죄인 조선일보 안용현 논설위원 음성으로 읽기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4 좋아요 41 페이스북 공유7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공유 더보기 입력 2020.06.26 03:18 2010년 여든넷인 국군 포로가 60년 만에 북한을 탈출해 우리 국민에게 편지를 썼다. "7·4 공동성명(1972년)이 나오고 적십자 회담을 할 때마다 행여나 기대를 걸었지만 모두 속았다. (북에서 60년은) 체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애끊는 눈물의 세월이었다"고 했다. 자력으로 탈출한 국군 포로는 10년 전 그가 마지막이다. 스물에 포로가 됐더라도 지금 아..

되돌아보는 6.25 수수께끼] "서울만 점령하면 인민봉기" 예상 빗나가

되돌아보는 6.25 수수께끼] "서울만 점령하면 인민봉기" 예상 빗나가, 한강 도하 결정했지만..입력 2020.06.25. 04:00 댓글 525개 음성 기사 듣기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남성 여성 느림 보통 빠름 번역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English 简体中文 日本語 Bahasa Indonesia tiếng Việt 한국어 공유 SNS로 공유하기 펼쳐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다음카페 메일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625040002972URL복사 공유목록 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공유목록 닫기 글씨크기 조절하기 글자 크기 조절 레이..

오늘의 대한민국은 70년 전 비극을 기억하고 있는가

오늘의 대한민국은 70년 전 비극을 기억하고 있는가 조선일보 음성으로 읽기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25 좋아요 131 페이스북 공유21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공유 더보기 입력 2020.06.25 03:26 오늘은 6·25 남침 70주년을 맞는 날이다. 김일성 집단의 기습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한국군과 경찰 63만명, 유엔군 15만명이 죽거나 다쳤다. 민간인 희생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우리 민족이 겪은 수많은 전란 가운데에서도 가장 처참한 비극이었다.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전 국토를 피로 물들이면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우리 국민은 잿더미로 변..

내 아버지도 참전… 함께 피흘린 韓美, 가족 이상의 관계"조선일보

내 아버지도 참전… 함께 피흘린 韓美, 가족 이상의 관계" 조선일보 양승식 기자 음성으로 읽기 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인쇄 글꼴 설정 크기 가 가 가 가 가 글꼴 돋움 맑은고딕 100자평 15 좋아요 34 페이스북 공유8 트위터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기사 URL공유 공유 더보기 입력 2020.06.25 03:00 美대사, 6·25전쟁 70년 인터뷰 해리 해리스〈사진〉 주한 미국 대사는 24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들은 많은 희생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어깨를 나란히 하고 피를 흘리며 함께 싸웠다"며 "우리(한·미)는 가족 그 이상"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본지 인터뷰에서 "이러한 경험을 함께한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