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가는 녹음속 나른함 한잔 술로 다스리네 [전라도토속주재발견]짙어가는 녹음속 나른함 한잔 술로 다스리네 대나무축제를 앞두고 ‘대나무골’ 담양이 들썩거린다. 축제는 벌써 올해로 일곱번째다. 담양군은 대나무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등 자원화에 한창이다. 이쯤 되면 술도 빠질 수 없다. 발효주인 대잎술. 순한 맛에 독특한 .. 풍수기행/토속주 2009.02.12
짙어가는 녹음속 나른함 한잔 술로 다스리네 [전라도토속주재발견]짙어가는 녹음속 나른함 한잔 술로 다스리네 대나무축제를 앞두고 ‘대나무골’ 담양이 들썩거린다. 축제는 벌써 올해로 일곱번째다. 담양군은 대나무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등 자원화에 한창이다. 이쯤 되면 술도 빠질 수 없다. 발효주인 대잎술. 순한 맛에 독특한 .. 풍수기행/토속주 2009.02.12
재미로 읽는 술이야기 [전라도토속주재발견] 재미로 읽는 술이야기 [전라도토속주재발견] 재미로 읽는 술이야기 애주가(愛酒家)들은 술을 마시는데 18단계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말하는 음주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①부주=술을 아주 못 마시지는 않으나 안 마시는 사람. ②외주=술을 마시지만 겁내 사람. ③민.. 풍수기행/토속주 2009.02.12
사또주 [전라도토속주재발견] 사또주 [전라도토속주재발견] 사또주 사또주는 증류주 타입으로 알코올도수 40%. 우리쌀로 빚어낸 술을 3주 이상 숙성 후 증류 방식으로 술을 내린다. 복분자, 구기자, 뽕잎, 오가피, 감초, 산수유 등이 주재료다. 오랜 저장 과정에 오디, 복분자를 침출해 천연 향과 맛을 더한다. .. 풍수기행/토속주 2009.02.12
강진 병영은?-500년 영욕의 역사 깃든 곳 [전라도토속주재발견] 강진 병영은?-500년 영욕의 역사 깃든 곳 [전라도토속주재발견] 강진 병영은?-500년 영욕의 역사 깃든 곳 강진군 병영면은 ‘병영(兵營)’이라는 말 그대로 병사들이 주둔했던 곳이다. 현재 복원공사가 한창인 병영성을 둘러 수인산, 월출산, 하방산 등이 있고, 탐진강 지류인 금강.. 풍수기행/토속주 2009.02.12
술도가 주인장 김견식씨 [전라도토속주재발견] 술도가 주인장 김견식씨 [전라도토속주재발견] 술도가 주인장 김견식씨 50여년 역사의 술도가 ‘병영주조장’. 김견식 대표는 술도가의 산증인이다. 장흥군 부산면이 고향인 그는 이 곳으로 옮겨와 술도가 일을 배웠다. 김씨가 술도가를 인수한 것은 지난 90년께. 탁주 또한 점차.. 풍수기행/토속주 2009.02.11
“‘우리 것’을 찾고 지키려는 의지의 결실” [전라도토속주재발견] “‘우리 것’을 찾고 지키려는 의지의 결실” 강하주 기능보유자 도화자씨 “찾는 사람들이 강하주를 맛보고, 보성을 알릴 수 있다면 만족합니다.” ‘강하주’의 고장 보성 회천에 술도가 ‘보성주가’를 연 도화자씨(56·여). 전형적인 한국의 ‘시골 어머니’다. 그런 그녀.. 풍수기행/토속주 2009.02.11
과하주와 이강주 [전라도토속주재발견]과하주와 이강주 [전라도토속주재발견]과하주와 이강주 과하주(過夏酒)는 무더운 여름을 탈없이 날 수 있는 술이라는 뜻에서 얻은 이름이다. 투명한 황갈색에 부드러운 맛과 향. 한여름의 더위를 넘겨도 변하지 않는 약주. 소주는 독하고 약주는 알코올 도수가 낮아서 변질되기 .. 풍수기행/토속주 2009.02.11
강하주 제조- 증류한 보리소주, 덧술과 섞어 발효 [전라도토속주재발견]강하주 제조- 증류한 보리소주, 덧술과 섞어 발효 [전라도토속주재발견]강하주 제조- 증류한 보리소주, 덧술과 섞어 발효 강하주 기능보유자인 도화자씨는 “술을 누룩과 빚어 밑술담아 술을 내리고 덧술을 발효해서 술을 빚어낸 것이 이강주와 제조법이 유사하다”면서 “증류.. 풍수기행/토속주 2009.02.09
황갈색의 맑은 빛깔 기품 넘치는 우리술 순수한 옛맛 그대로 [전라도토속주재발견]황갈색의 맑은 빛깔 기품 넘치는 우리술 순수한 옛맛 그대로 [전라도토속주재발견] ⑬보성 율포 강하주 천신만고끝 면허취득…‘보성酒家’사업화 톡 쏘는 듯 부드러움, 쌉쌀하면서 감칠 맛 ‘강하주’의 고장 보성 회천을 찾는 길은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아름다운 메타세.. 풍수기행/토속주 2009.02.09